저번주에 차세대 시장시스템TF 부로 발령이 나고 지금은 업무 파악을 하는중이다. 명함 신청도 했는데 언제 나올까 기대된다. 내일 나와서 설 때 부모님 드리고 싶다.
작년에 인턴을 할 때 Node.js를 사용 했는데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어서 하나하나 부딪혀가며 경험한게 많았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보완하고자 Node.js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 c,c++ 이외는 거의 쓸 일이 없는 부서에 배치를 받았고 4학년 학부생 시절 개발자는 항상 자기계발을 멈춰선 안된다는 석사와 형들의 이야기들을 들어서 업무 외적으로 프로덕션 레벨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수준으로 개발 역량을 키우고 싶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퇴근 이후에 할게 없다는 것도 한몫 했고 작년에 취준 때문에 치열하게 달려오다가 느슨한 삶을 살다보니 인생에 효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지금 머리속 계획으로는 Node.js, nginx, docker를 공부할 생각이다. 추후 spring boot, kubernetes, Golang도 공부해보고 싶다.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냥 개인 공부하는거니까 뭔가 맘이 편하다. 그래도 확실하게 베이스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해보겠다. 스택 넓혀서 회사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nvm 을 이용해 node 버전 관리를 할 거고 공부는 일단 이전에 사용했던 12.15.0 npm은 6.13.4를 이용한다
어차피 나중에는 docker 컨테이너를 만들수 있는 쉘 프로그래밍을 할거라 굳이 환경의 제약은 없을 것 같다.
Node.js 공부 (2) (0) | 202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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