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4일차 - 바양작]
전날 실컷 별구경을 하고, 아침을 먹고 바양작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아침에 잠깨서 화장실 가려고 나왔더니 미소가 저쪽을 보라길래 봤더니 이렇게 무지개가 떠있었다. 조금 시간지나니까 연하게 쌍무지개 보였는데 그건 사진이 없다 ㅎㅎ; 대충 빵에 달걀 먹고 이동할 준비를 했다. 이날은 바양작으로 이동하는 날이었는데 다른팀보다 조금 일찍 출발한 듯 했다. 그런데 잘 가다가 갑자기 빠기가 멈추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차량 하부에 부품이 부서졌단다. 다행히 트렁크에 스페어 부품이 있어서 금방 교체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차 수리는 한시간 정도 걸렸고 근처 사진찍고 마피아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갔다. 미소가 길가에 나있는 풀이 먹는거라고 하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뜯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
일상/여행
2024. 8. 18.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