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보고 싶은 마음에 예약한 몽골
8월4일부터 8월 11일으로 총 7박 8일 일정이다.
몽골은 데이터, 언어, 자연적 한계로 인해 무조건 여행사를 낀 패키지를 해야하는 환경이다.
패키지는 한대의 차량으로 움직이는데, 차량 안에 운전수 1분, 가이드 1분, 여행객들 이렇게가 한팀이다. 여행객은 보통 최대 6명으로, 4명이 타든, 6명이 타든 가격은 동일하기 때문에 보통 6인 1팀으로 움직인다. 나역시도 그랬다.
오지 여행이기 때문에 지인 6명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동행을 구하는데, 어플, 카페 등이 있다고 하여 나는 러브몽골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이용했다.
https://cafe.naver.com/lovemongol?tc=shared_link
위 카페에 들어가 내가 가고싶은 일정, 나이대 사람들에게 컨택 또는 글을 올려 구하면 된다. 나는 1명이 사정상 못가게 된 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나는 8/3-5 에 출발하여 일주일 정도 여행하는 스케줄을 원했다. 은하수를 보는게 내 주된 목적이었기 때문에, 달의 크기, 달 지는 시각등을 계산하여 해당 스케줄을 결정했다. 아마 삭이 그 전주 였기 때문에, 그때 스케줄은 많았다. 근데 달 스케줄이 애매해서, 나는 그 때는 피했다. 실제로 그때 다녀온 친구는 날씨 이슈까지 겹쳐 은하수를 하루만 봤다고 했다.
운이 좋게 8/4 출발하는 일정을 발견해 합류하게 되었다. 출발 3주전 사전만남을 가져 공동 준비물이나 미리 해야할 준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출발날 만나기로 했다.
나는 비행기 예매를 늦게해 동행들보다 먼저 도착하는 비행편이었다. 새벽 1시50분 비행기여서 8월3일 토요일 23시쯤 공항에 도착했고, 면세점에서 선물을 수령하고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 다음편에
[몽골 여행 5일차 - 헝거링엘스] (2) | 2024.08.18 |
---|---|
[몽골 여행 4일차 - 바양작] (0) | 2024.08.18 |
[몽골 여행 3일차 - 차강 소브라가] (0) | 2024.08.16 |
[몽골 여행 2일차 - 이흐 가자링 촐로] (1) | 2024.08.14 |
[몽골 여행 1일차 - 테를지] (0) | 2024.08.14 |
댓글 영역